신생아 백색소음 어플 괜찮은게 어떤건지 몰라서 찾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사용했던 어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백색소음 덕분에 육아 초반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없으면 잠을 자지 못하는게 안좋은 점이기는 하지만 육아 초보 때는 그런거 따질 여유 없습니다. 아이가 편하게 자주는 것만 해도 다행이거든요.
백색소음 찾아 봤을 때 한번쯤 보셨을 꺼에요, 어플 이름도 백색소음 입니다.
이용자들도 가장 많고 평점도 4.5점으로 높은편 입니다.
각각의 소리를 믹싱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이 앱의 장점 입니다.
사용하면서 한가지 아쉬웠던건 녹음기능이 없다는 것 입니다.
싱크대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에 아기가 안정을 취해서 이 소리를 녹음하려고 했었는데 녹음 기능이 없어서 핸드폰으로 녹음해서 들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핸드폰으로 녹음할 수 있으니 없어도 되는 기능이지만 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신생아 백색소음 부작용을 걱정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크게 틀어 놓거나 장시간 노출되면 안좋을 수 있으니 소리는 너무 크지 않게 아이가 잠든 후 20~30분 정도 후에는 소리를 꺼주시는 패턴을 만들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백색소음 효과는 안정감을 주는 거겠죠? 모든 아기들에게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백색소음으로 안정이 되지 않는 아기도 있다는거죠. 이럴때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셔야 되겠습니다. 아이들 마다 반응하는 소리가 다 다릅니다. 저희집 아기는 물소리에 반응을 하더라구요.
백색소음 어플에 여러가지 소리가 있으니 어떤 소리가 아이에게 최적일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기본 소리로도 해보고 믹스로도 해보고 여러가지 소리를 들려줘 보세요.
이순간도 다 지나갑니다. 지금의 상황이 행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겠지만 지나고나서 생각해 보면 행복이 훨씬 클꺼에요. 저도 지나고나니 그렇더라고요. 하루에 잠을 3시간도 못잘때가 많았었는데 그래도 행ㅁ복했습니다.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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