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 육수 없이 물로만 만드는 방법
핵심 요약코다리조림은 육수 대신 물을 사용해도 코다리 자체에서 감칠맛이 나와서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배경
코다리조림을 만들려고 할 때, 레시피에서 "육수"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집에 육수가 없으면 난처해져요. 특히 간단하고 빠르게 요리하고 싶을 때는 육수를 따로 내기가 번거로워요. 하지만 코다리는 이미 충분한 감칠맛을 가진 생선이라서, 물만 사용해도 맛있는 조림을 만들 수 있해요.
코다리의 특징은 염장 과정에서 감칠맛 성분(핵산)이 축적된다는 거예요. 이 때문에 물에 코다리를 넣고 끓이면, 자연스럽게 국물 맛이 우러나와요. 육수 대신 물을 사용하더라도, 양념을 제대로 하면 전혀 뒤지지 않는 맛을 낼 수 있해요.
이유
멸치나 다시마로 우린 육수는 기본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요. 하지만 코다리에도 충분한 감칠맛이 있으므로, 물을 사용해도 국물이 밍밍하지 않아요. 오히려 코다리의 본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을 수도 있해요.
물 대신 육수를 쓸 때와 물을 쓸 때의 주된 차이는 깊이예요. 육수를 쓰면 국물의 깊이가 더하지만, 물을 쓸 때는 양념의 맛을 더 느낄 수 있어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니, 시간이 없으면 물로 충분해요.
방법
코다리를 물로 조릴 때는 양념이 중요해요. 다진 마늘, 간장,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을 충분히 넣고 조려야 깊은 맛이 나와요.
먼저 코다리를 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해요. 물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다진 마늘, 고춧가루, 설탕을 넣어요. 약 15~20분 정도 천천히 조려주면, 코다리에서 우러난 맛과 양념이 어우러진 국물이 완성돼요.
중간에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주면 돼요. 필요하면 양파나 대파를 넣어서 향을 더할 수 있해요. 국물이 자작하게 남을 때까지 졸이는 것이 중요해요.
주의점
물의 양이 너무 많으면 끓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적으면 국물이 너무 진해져요. 코다리 높이의 1.5배 정도 물을 붓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다진 마늘을 많이 넣을수록 감칠맛이 강해져요. 육수 대신 물을 쓸 때는 평소보다 다진 마늘을 조금 더 넣는 것을 권장해요. 간장도 충분히 사용해야 색과 맛이 제대로 나와요.
조림 과정에서 국물의 맛을 중간중간 확인하고 간을 맞추세요. 물은 간장의 맛을 숨길 수 없으니, 조정의 여지가 있어요.
예시
코다리 2마리를 물 2컵에 넣고 끓이기 시작해요. 물이 끓으면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15분 정도 조려요. 간장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 1작은술을 둘러주면 완성돼요.
급할 때는 물 대신 멸치 육수 1컵을 쓰고 나머지 1컵은 물로 섞어 사용해도 좋아요. 완전히 육수가 없는 상황이면 물 2컵 전부를 사용해도 전혀 문제없어요. 마늘과 간장으로 맛을 충분히 낼 수 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