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과 입시 전략: 생기부, 학원, 수시 카드 활용
핵심 요약PD를 목표로 방송영상과 진학을 원한다면, 생기부에 영상 활동을 꾸준히 기록하고, 수시와 정시 병행, 입시 학원 선택을 전략적으로 해야 해요.
배경
방송영상 분야는 인기 있는 진로지만, 입시가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해요. 특히 PD(프로듀서)처럼 인기 있는 직종을 목표로 하면, 대학 선택, 포트폴리오 준비, 입시 전략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야 해요.
또한 인문계 학생이고 노베이스(영상 경험이 없음)라면, 더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해요. 하지만 정보를 잘 수집하고 꾸준히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예요.
이유
방송영상과 입시가 복잡한 이유
1. 생기부 중심: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중요하게 보는데, 생기부에 영상 관련 활동이 없으면 경쟁력이 떨어져요.
2. 포트폴리오 필수: 대학에 지원할 때 영상 작품(영상미디어, 광고, 다큐 등)을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요.
3. 대학마다 다름: 한예종, 중앙대, 서경대, 서울예대 등 각 대학이 요구하는 전형과 기준이 달라요.
4. 실무 경험 중시: 이론만으로는 평가받기 어렵고, 실제 영상 제작 경험이 있어야 해요.
5. 수능 영향: 학종만으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수능도 대비해야 해요.
전공과 학과의 차이
- 영화과: 시나리오,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 중심
- 영상미디어과: TV, 다큐, 광고, 디지털 콘텐츠 등 광범위
- 방송과: 방송국 운영, 편성, 뉴스 제작 등
- 애니메이션과: 2D/3D 애니메이션 제작
- 사진과: 사진 촬영과 이론
목표가 PD라면 영상미디어과나 방송과가 더 맞을 가능성이 높아요.
방법
1단계: 생기부 준비 (지금부터)
생기부는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해요. 영상 관련 활동을 꾸준히 기록하세요:
- 동아리: 영상제작, 영화감상, 미디어 동아리에 가입하고, 실제 프로젝트(영상물 제작) 하기
- 대회: 교내 영상 공모전, 지역 미디어 제작 대회 참여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매 학기 생기부에 "영상 관련 활동"이 기재되어야 해요
- 독서: 미디어 관련 책 읽고 독서 기록 남기기
- 개인 프로젝트: 스마트폰으로라도 짧은 영상 만들고, 학교에서 발표
중요: 생기부는 담임선생님을 통해 기재되니, 영상 활동을 한 후 "생기부에 기록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2단계: 포트폴리오 준비
- 고2부터 영상 작업을 시작하세요. 처음엔 간단한 것부터(인생영상, 학교 행사 영상, 광고 패러디 등)
- 고3까지 5~10개의 작품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 각 작품의 기획, 제작, 의도를 글로 정리해서 함께 제출
- 포트폴리오는 "화려함"보다 "의도와 일관성"이 평가받아요
3단계: 입시 학원 선택
서울 지역 유명 학원들(예: 종로학원의 영상반 등)에서는 입시 지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일찍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어요.
- 고2 여름: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분야가 뭔지 파악하기 (1~2달 단기 특강)
- 고3: 입시 전략, 대학별 준비 집중
- 비용 팁: 학원 풀패키지보다는 필요한 과목만 선택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먼저 시도해 보세요
4단계: 대학 선택 및 전형 전략
상위권 대학:
-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실기 중심, 가장 어려움, 포트폴리오 필수
- 중앙대학교 영상예술학부: 학종(생기부) + 실기면접
- 경희대학교 영상학과: 수능 + 학종
- 홍익대학교: 입시 경쟁률 높음
중위권 대학:
- 서경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상대적으로 진학 가능성 높음
- 서울예술대학교: 실기 중심
- 동덕여자대학교
전형 전략:
- 수시: 학종 3카드 + 실기 중심 전형 1~2카드
- 정시: 수능에 자신 있으면 정시도 준비(백업)
- 각 대학별로 제시하는 기준이 다르니, 원하는 대학 3~4곳을 정해 그 요강을 꼼꼼히 읽으세요
5단계: 학습 병행
내신이 좋은 편이 아니라고 했는데, 대학 입시에서는:
- 학종: 내신 (보통 4등급 이내 요구)
- 수능: 국수영탐 종합 성적 (좋은 대학은 2등급대 요구)
따라서 영상 활동과 함께 수능 준비도 포기하지 마세요. 학종으로 떨어질 경우 정시 백업이 필요할 수 있어요.
주의점
- "학원이 좋으면 붙는다" 아님: 학원은 가이드일 뿐, 실제 준비는 본인이에요. 성실하고 꾸준한 활동이 가장 중요해요.
- 생기부 과장 금지: 실제로 하지 않은 활동을 기재하는 것은 입시 부정행위예요. 절대 하지 마세요.
- 영상에만 집중하지 말기: 좋은 학종 평가를 받으려면 특정 활동 외에도 전체 학생 생활 기록이 균형 있어야 해요.
- 대학 선택 신중하게: 명문대만 좋은 게 아니에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대학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나중에 취업할 때 더 유리할 수 있어요.
- 포트폴리오 독창성: 학원에서 배운 기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안 돼요. 자신만의 색깔과 의도가 드러나야 해요.
예시
고1 학생 D는 PD 꿈을 가지고 있고, 현재 인문계에 있어요. 지금부터 준비 계획을 세워보세요:
고1~2:
- 학교 영상제작 동아리 가입 (없으면 만들기)
- 방학 때 스마트폰으로 2~3개의 작은 영상물 제작 (인생영상, 광고 패러디 등)
- 생기부에 "영상 관련 활동" 기재하도록 선생님께 요청
- 내신 관리 (최소 4등급 이내)
고2 여름:
- 입시 학원의 특강(2주~1달) 참여해서 입시 로드맵 파악
- 자신의 포트폴리오 수준 진단 받기
- 지원할 3~4곳 대학의 입시 요강 읽기 시작
고2 후반~고3:
-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작업 (5~8개 작품 목표)
- 생기부 마무리 (고2까지만 기재되니 시간 놓치지 않기)
- 수능 준비와 병행
- 고3 9월: 각 대학별 실기면접 대비
결과:
- 한예종이 가장 어렵지만 도전할 가치 있음
- 중앙대, 서경대 학종 + 실기면접 동시 준비
- 정시는 수능 결과에 따라 카드 사용
이런 식으로 준비하면, 노베이스 인문계 학생도 충분히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요.